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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티를 바꿔라
    대한민국 생활정보 2020. 8. 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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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水) 에너지는 우리 몸에서 신장 곧 콩팥에 배속된다.

    넓은 뜻으로 보면, 수(水) 에너지는 기본적으로

    휴식·저장·기억·응축·원기·정력 등의 개념으로 이해한다.
    우리 인간에게 씨앗은 정액 정자를 말한다.

    그리고 식물에 있어서도 씨앗이라는 것은 자기 생의 에센스를,

    유전자 정보를 기억 저장해서 다음 생에 전해주기 위해

    최대한 응축해서 그 에너지를 모아서 휴식하며, 때를 기다리는 것이다.

    그런 의미가 수(水) 에너지에 있다.
    우리 몸에서 그 역할을 하는 장기가 콩팥이다. 
     
    이 콩팥 기운은 근원을 의미하므로 원기, 정력과 관계 있다.

    한국의 남자들이 정력제를 많이 찾는데, 이를 대개 보신제라 부른다.

    몸신(身)자 써서 보신(補身)이라고도 하지만,

    이 콩팥을 보호한다고 해서 콩팥 신(腎)자 써서 보신(補腎)이라고도 한다.
    그런 것들이 주로 검은색 음식이 많은 게 사실이다.

    검은장어, 검은깨, 검은콩이니 하는 것들이 남자 정력에 좋다더라 하는

    얘기가 있는 것도 그 기운이 수(水) 에너지,

    즉 콩팥의 기운으로 잘 가기 때문인 것이다.
    정력이라는 것은 성적인 에너지, 스태미나라는 의미도 있지만

    꼭 그런 것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일에 정력적인 것을 말한다.

    근원적 원기가 튼실한 것이다.
    아침에 발기 안되는 사람에겐 돈도 꿔 주지 마라 하는 말도,

    성적인 에너지가 왕성한 사람에게는 뱃심과 배짱,

    저력과 힘 있게 밀어붙이는 원기 에너지가 있다는 경험에 의한 것이고,

    그렇지 못해서 늘 소심하고 조마조마한 사람은

    사업에 성공할 확률이 적은 걸 유추해서 나온 것이다.


    씨앗은 차가워야 된다. 그래서 예전에 어른들이

    “사내아이 불알은 얼려서 키워라.” 하는 지혜가 나온 것이다.
    꽉 낀 삼각팬티와 꽉 낀 청바지를 입는 것은 안 좋다.
    정력이 좋아지고 싶으면 오늘부터 통풍이 잘 되는 속옷으로 바꿔 입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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