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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과 관절의 통증 치료법, 퇴행성관절염 치료법

대한민국 건강 정보

by topkorea 2024. 7. 1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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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과 관절의 통증 치료법, 퇴행성관절염 치료법|

날씨 좋은 주말, 등산하기 좋아하는 김미진 씨(42)는 직장동료들과 함께 산행을 다녀왔다. 
평소 운동으로 다리근육이 단련 되어 있던 터라 무릎통증을 단순한 근육통으로 생각했고 
하산 길에 살짝 미끄러진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무릎이 붓고 열이 나 병원을 찾았다.

무릎부위에는 ‘반월상연골’이라는 반달모양의 물렁뼈가 있는데 
이 곳에서는 외부 충격을 흡수하고 무릎 뼈와 뼈 사이 마찰을 줄여주는 기능을 한다. 
갑자기 무릎이 비틀어진 상태로 넘어지거나 심한 외부충격이 주어질 경우에는 
반월상 연골이 찢어지는 손상을 입기 쉽다.

이러한 손상은 전 연령층에서 발생 가능하지만 특히 중년층부터는 
반월상연골 자체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가벼운 충격과 외상으로도 쉽게 손상이 되기도 한다. 
특히 등산이나 축구, 농구와 같은 운동 후에 생긴 갑작스러운 무릎통증은 ‘반월상연골파열’일 가능성이 높다.

무릎부위의 연골이 파열되면 무릎을 구부릴 때 이상감각이 생긴다. 
그리고 통증으로 인해 쭈그리고 앉을 수 없고 계단을 내려갈 때 시큰거리며 아프기도 한다. 
또한 무릎에 열이 나면서 붓는다면 즉각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반월상연골파열은 난치성 질환으로 자연치유가 어렵지만 보존적 치료로 충분히 회복가능하다”며 
“우선 파열된 반월상 연골의 치유능력여부를 판단하고 파열된 위치와 정도 및 
슬관절의 동반 인대 손상 파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관절염 여부도 평가되어야 할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연골손상의 정확한 부위와 정도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MRI와 같은 정밀검사를 요한다. 
무릎관절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느껴지는데 반월상 연골파열이 조기에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하므로 초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하지 않고 반월상연골파열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봉침-한약치료’가 효과적이다. 
연골파열부위에 재생인자를 활성화 시키는 자가면역체계를 이용하는 것으로 
전문의 장형석 박사는 "'봉침-한약치료’로 신체 내 면역력을 증강시켜 인체 스스로 염증을 감소시킨다.

봉침치료에 사용되는 봉독은 강력한 소염효과가 있기 때문에 염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며, 
일반 침 치료로 조절하기 어려운 심한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관절한약은 관절연골을 보호하고 콜라겐생성을 촉진시켜 연골조직을 생성하도록 돕는다.

비수술 치료인 '봉침-한약치료'로 반월상연골 치료를 받게 되면 3~6개월 치료 시 90% 이상 호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반월상 연골파열로 수술을 받을 경우 정상연골이 제거되어 퇴행성 관절염이 촉진될 수 있는데 
이때는 수술 전과 다름없는 통증이 나타나는 후유증이 나타나기도 하므로 수술 전에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현명하다.

반월상연골 손상 치료기간 단축을 위해서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무릎에 하중이 실리지 않도록 한 상태에서 무릎주변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는 운동이 효과적이다. 
고정식 자전거타기, 수영 등
 

퇴행성이란 조직이 어떤 원인으로 기능이 감퇴됐다 는 뜻으로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면이 서로 닿지 않게 보호해주는 연골이 마모돼 기능을 발휘할 수 없어서 생기는 질환이다. 
연골이 마모되면 마치 윤활유가 떨어진 기계의 금속이 서로 마찰을 일으켜 결국 고장이 나는 것처럼,
뼈도 심한 마찰로 자극을 받아 병이 생긴다. 
관절에서 삐걱삐걱 소리가 나며 통증이 느껴지고 주기적으로 그 부위가 붓기도 한다. 
이런 환자에게 진통소염제를 처방해봤자 일시적으로 고통을 잊게 하는 효과밖에 없고 위장장애만 추가로 생긴다. 
관절상태는 서서히 악화되 결국 인공관절 수술을 받기에 이른다.

여성은 월경과 출산을 반복하면서 만성적인 혈액부족상태가 되고
이로 인해 골수가 적어져서 연골 생성이 잘 안되는것이 관절염의 근본 원인이다. 
특히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허리를 잘 못 펴거나, 걸을때 무릎과 발목등이 시큰거리고, 
손목이 아파서 행주나 수건을 짜는것도 힘겨워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근본적인 치료를 하지 않으면 
결국 관절염이 되고 중년이후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되어 회복할 길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20~30대 관절염 환자가 늘고 있는 이유

흔히 관절염은 연골의 마모 때문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이라고 여겼으나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관절염 환자가 늘고 있다.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무릎에 이상이 오고. 어깨와 손가락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직업은 이 부위에 통증을 트낀다. 
다만 젊을때는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해도 어느정도 쉬면 관절의 기능이 회복되기 때문에 심각하게 관절염을 걱정하지 않는다. 
이는 아직 피와 골수가 충분하기 때문 이지만 그러나 반복적으로 한부분의 관절을 집중해서 사용하면 결국 연골이 닳아 관절염이 생긴다. 
최근에는 운동중독이라 할 만큼 과도한 운동과 레저활동도 관절염 발병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웰빙하려다 병을 얻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나이불문하고 발생하는 퇴행서 관절염의 발생 원인을 분류해보면

첫째 출산이나 수술뒤 제대로 몸조리를 하지 못해 피가 부족해서 연골생성이 잘 안된 경우

둘때  피가 마른다'는 말 그대로 스트레스가 쌓여 피가 부족해지고 이로인해 골수가 말라버렸을때,

셋째 골병이 들 만큼 과도한 운동과 노동으로 인해 연골이 딿아 없어지는 경우

넷째 과도한 성생활등으로 신장자체가 노화되 골수가 충분히 생성되지 않았을때.

다섯째 인스턴트음식,음주 약물등으로 인해 신장기능의 이상으로 노폐물이 빠지지 않고 습과 열이 쌓여 비만이 되고 골수 가생성되지 않았을 때 등이다.

 

퇴행성 관절염과 사촌지간인 류머티스성 관절염은 염증이 관절의 윤활조직에 손상을 입히는 질환이다. 
처음에는 관절 부위가 뻣뻣하고 움직이기 어려운 정도이다가 관절이 벌겋게 붓고 아픈 증세가 나타난다. 
이런 식으로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면서 염증이 전신 관절로 퍼져나간다.

류머티스성 관절염의 원인은 외부에서 침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부에서 생성되는 것이라 하여 서양의학에서도 자가 면역성 질환으로 분류한다. 
난치병중의 하나이다. 

류머티스성 관절염 환자는 특히 피가 부족하다 
심한 스트레스 출혈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오장육부에 열이 생겨 
이열이 관절강 속으로 빠져나갈때 관절강이 열을 받아 부어오르거나 통증을 일으키는것 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신장을 강화시켜 피가 생성되도록 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유라고 주장한다.

 
육미환 칠미환 팔미환 등이 퇴행성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 
이약들은 신장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 근골을 강하게 하며, 습을 없애주고 기와혈을 보충해준다. 
아픈곳은 관절인데 신장과 무슨 상관이 있는걸까?

골병들었다 뼛골빠지게 ~~등등은 연골이 닳아질만큼 격한 일이나 운동을 반복적으로 많이 해서 골수가 말라버린 상태를 가리킨다.
연골과 피의 생성을 돕는 골수를 공급하는 곳이 바로 신장이다.
다시말해 신장이 튼튼해지면 골수와 연골의 생성도 활발해져 관절염에 걸리지 않는 것이다. 
관절염을 치료하려면 신장부터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관절염 환자들에게 위 약들을 처방한 결과 배부분 3개월~6개월쯤 복용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만큼 호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관절염 환자의 70% 가 여성일 만큼 유독 여성이 관절염에 많이 걸리는데 
이는 여성은 월경과 출산을 반복하면서 만성적인 혈액부족상태가 되고 
이로인해 골수가 적어져서 연골생성이 잘 안되는 것인 원인이다.
특히 산후조리를 못하는 경우 관절이 시큰거리면서 방치하게 되면 점차 악화되어 퇴행성 관절염으로 빠르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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