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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고위험군은 뇌졸중 전조증상

대한민국 건강 정보

by topkorea 2021. 4. 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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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고위험군은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혈관질환자 ▲심방세동이 있는 사람

▲과거에 일과성 뇌허혈(뇌졸중 증상이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이나 뇌졸중이 있었던 사람 등이다. 이들은 5가지 뇌졸중 전조증상이 나타나는지 늘 신경써야 한다.

전조 증상은 아무렇지 않다가 갑자기 생기며, 보통 몇 분 정도 지속되다가 없어져

소홀히 생각하기 쉽다. 증상은 한 가지만 나타날 수도 있고, 겹쳐서 생길 수도 있다.

증상이 일부만 나타나도 본격적인 뇌졸중으로 진행될 위험도는 똑같다.

 

▲ 뇌졸중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은 편측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심한두통, 어지럼증 등 뇌졸중

전조증상을 평소에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가 진찰받아야 한다.

 

첫째, 한쪽 팔이나 다리가 점점 무거워지면서 움직이지 않는 편측마비가 나타난다. 식사를 하다가 손에 힘이 빠져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계속 떨어뜨린다. 팔이 저리거나 시린 것은 뇌졸중이 아니라 대부분

손목터널증후군이나 목 디스크 관련 증상이다. 양쪽 팔 힘이 동시에 빠지는 것도 뇌졸중이 아니다.

 

둘째,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이상한 말을 한다. 전화통화 도중 상황에 맞지 않는 엉뚱한 말,

문법에 맞지 않는 말, 외계어 같은 말을 하는 언어장애가 나타난다.

 

셋째, 평생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극심한 강도의 두통이 나타난다. 두통이 너무 심해 구토나 실신을

하기도 한다. 주로 머리 속 혈관이 박동치듯 욱신거리거나 터질 것같이 아프다고 호소한다.

묵직하거나 지끈거리는 것은 뇌졸중의 증상이 아니다.

 

넷째, 갑자기 한쪽 시야가 보이지 않거나 사물이 두 개로 겹쳐보인다. 이런 시각장애 증상은 노안 등

눈 질환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 뇌졸중의 특징적인 증상이다.

 

다섯째, 갑자기 자리에 주저앉을 정도로 어지럽고, 일어나서 걸으려고 하면 자꾸 비틀거린다.

단, 어지럼증 환자 중 뇌졸중이 원인인 경우는 4분의 1 정도이므로, 어지럼증이 있으면 다른 증상의

동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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