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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 "빗질만 잘해도 예방할 수 있어"
    대한민국 생활정보 2020. 7. 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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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주변 사람들이 머리숱이 없어 보인다고 말할 때마다 신경쓰이는 30~40대 남성이 많다. 이런 경우 관리를 올바로 하지 않아 머리에 지루성 염증이 생긴 탓에 머리카락이 빠진 상태라는 판정을 받는 경우가 상당수다.

    굿모닝피부과의 유인 원장은 “30~40대 환자 10명 중 5명 이상 대머리 환자라기보다는 다른 원인 질환 때문인 경우가 많다”며 “빗질하고 머리감는 습관만 교정하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30~40대 탈모, 다른 원인 많다

    유전적 영향에 의한 대머리형 탈모는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다가 결국 솜털로 변하는 것. 그런데 머리카락이 가늘어지지 않으면서 많이 빠진다면 다른 질환을 생각해 봐야 한다. 우선 두피에 염증이 생겼는지 따져보고, 이후 갑상선 질환, 당뇨, 결핵 등 다른 원인이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대표적인 염증성 질환이 지루성 피부염이다. 얼굴에 기름기가 많은 사람에게서 탈모가 생기면 두피에 염증이 있는지 먼저 들여다 봐야 한다. 여성의 경우 갑자기 머리카락이 한 뭉치씩 빠진다면 휴지기 탈모도 의심할 수 있다. 휴지기 탈모는 원인은 밝혀져 있지 많지만 성장기 모발 보다 더 빠져 나가기 쉬운 휴지기 모발이 많아져 나타나기 쉽다. 이 경우도 관리를 잘 하면 자연스럽게 다시 좋아질 가능성이 많다.

    탈모, '생활습관부터 바꿔야'

    탈모는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두피에 쌓인 노폐물, 비듬, 과다지방, 세균 등은 탈모를 증가시키는 원인 물질이므로 이들이 머리카락이 나오는 모낭을 막지 않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인 노폐물과 지방을 없애기 위해서는 자주 빗질을 하고 하루에 한 번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두피가 과도한 지성인 사람은 하루에 두 번씩 감는다. 아침 시간에 쫓기는 사람은 저녁 때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아침에 샴푸를 할 경우엔 시간에 쫓겨 샴푸를 대충하고 완전히 건조되지 않은 상태에서 외출하므로 머리가 쉽게 지저분해진다. 유원장은 "빗질을 해주면 비듬과 때를 미리 제거하는 효과가 큰 만큼 샴푸 전 5분 정도 빗질을 하는 게 탈모예방에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천연소재빗 미소 관계자는 “빗질은 반드시 모발이 건조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고, 일반적인 빗질보다는 목덜미와 양쪽 귀 옆에서 시작해 위로 올려 빗는 방법이 탈모를 유발하는 활성효소의 작용을 억제시킨다”고 설명했다.

    샴푸를 할 때는 거품을 충분히 발생하도록 해서 마찰 손상을 줄이고 완전히 헹궈내 세정 성분에 의한 손상을 줄이도록 해야 한다. 린스는 모발용이므로 머리카락 부위만 살짝 발라야 한다. 린스도 잘 헹궈내지 않으면 염증을 유발한다. 머리카락이 젖은 채로 잠들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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