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유류등에 불이들어오면 얼마나 더 주행할수있을까?

유류등에 불이 들어와도 생각보다는 상당히 많이 운행을 할 수 있습니다. 30Km ~ 40Km는 갈 수 있는 것으로 압니다. 물론 50Km 정도도 갈 수 있을 것으로는 보입니다. 50Km 이상은 확실하지 않아 보입니다. 차종이나 연식 등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불이 들어와도 너무 크게 걱정할 것은 아니라고 보여 집니다. ------------------------------------------------------------------- 누구나 자동차 운전 중에 연료 경고등이 들어 온다면 아무래도 차가 당장이라고 멈출거 같은 불안한 심정일 겁니다. 그러나 실제로 자동차 연료 잔량 경고등이 들어 오는 시기는 차량의 연료탱크의 잔량에서 10% 정도 남았을 경우에 이런 경고등이 켜집니다. 일반적으로 경차인 경우에는 연료탱크의 용량은 50~60리터 정도며, 중대형 차량은 70~80리터 정도가 만땅입니다. 전체적으로 적게 잡아도 전체 크기의 10% 수준인 5리터에서 8리터 정도는 연료가 남아 있는 셈입니다. [내용의 정답과 상관없이 무조껀 묻지마로 다른 사람에게만 추천을 하겠지만...] 결과적으로 이렇게 남겨진 연료로 소형차의 경우에 50Km 정도는 너끈히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 아직 충분히 남아있음에도 미리 경고등을 키면서, 반짝 반짝이는 것이 운전자를 불안하게 함으로 인하여 주유소의 장삿속에서 비롯된 것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이런 경고등의 의미는 차량의 수명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연료탱크가 상대적으로 90% 이상이 비어 있는 셈이고 이 공간에 생겨나는 수분이 수증기로 변해 연료탱크를 부식 시킬 수 있으며, 연료필터를 막아 엔진에도 문제가 될 수 있기에 평상시에도 연료는 절반 이상은 항상 채워두는 것 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