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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 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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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영등 할미타임머신 2021. 8. 5. 08:30
2월 할만네 - 제 올리고 소원 빌던 사라져 가는 미풍양속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영등할미’의 전설이 전해지며 영등 할미에게 한해의 풍어(豊漁)와 농사의 풍년(豊年)을 기원하는 제(祭)를 올렸다. 전설에는 영등 할미가 음력 2월 초하루 날에 얼어죽었다 하기도 하고 또는 영등 할미가 있어 해마다 2월 초하루 날이면 인간 세상에 내려와 세상을 돌아보고 그 달 20일쯤에 상천(上天)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특히 영등 할미는 세상에 내려올 때 딸을 데리고 내려오면 그 해 날씨도 좋고 만사 평온, 풍년과 풍어가 들지만 며느리를 데리고 오는 해는 반대현상이 나타난다고 전해지고 있다. 영등 할미가 세상에서 천상으로 올라갈 때까지 사람들은 부엌에다 대나무막대기의 끝을 쪼개 받침대를 만들어 세우고 그 위에 종지를 얻고 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