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 너, 정체가 뭐니
【 부정맥, 너, 정체가 뭐니? 】 서울 강동구에 거주 중인 손 씨(32세)는 얼마전 이상한 증세를 겪었다. 평소 잘 뛰던 심장이 이상하게 느껴졌던 것이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것 같으면서도 심장이 한 박자 빨리 뛰는 것 같았다.”고 말하는 손 씨는 이러한 증세를 수차례 느끼자 황급히 병원을 찾았다. 그리고 ‘부정맥’의 한 종류인 ‘발작성 빈맥’ 진단을 받았다. 도대체 부정맥이 무엇이길래 사람 마음으로 이렇게 불안하게 만드는 걸까? ◈ 총 맞은 것처럼~ 심장이 아파~ ◈ 인간의 심장은 1년에 평균 잡아 약 4천만 번, 분당 60회에서 100회 정도로 쉴 새 없이 뛴다. 이 주먹만 한 심장은 엄마 뱃속에서 시작해 우리의 삶이 끝나는 그날까지 단 1초도 거르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힘..
대한민국 건강 정보
2022. 3. 3.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