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지는 자주 파주는게 좋을까?
중이염은 귀에 물이 들어가서 발생한다? 중이염을 가진 소아의 부모는 수영장이나 목욕 후에 귀에 물이 들어가 이 같은 질환이 발생했다고 믿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중이염은 중이 내에 염증이 생긴 뒤 고름이 고여 발생하며 소아에게서는 감기 후에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따라서 중이염은 수영장에 가는 것을 금하거나 목욕 후에 귀를 면봉으로 닦는 것으로 예방이 되지 않는다. 다만 감기에 안 걸리도록 평상시에 신경을 쓰는 것이 예방의 한 방법이다. 코피가 나면 콧등을 강하게 압박하면서 지혈한다? 코피는 연령에 따라 피가 나는 부위에 약간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은 코뼈와 얼굴뼈로 싸여 있는 콧속의 점막에 분포하는 혈관에서 나온다. 이렇기 때문에 콧등을 눌러주는 방법으로는 출혈하는 혈관에 압박이 가해지지..
대한민국 건강 정보
2021. 10. 7.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