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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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거나 뜨거우면...발이 말해주는 건강 상태대한민국 건강 정보 2023. 10. 12. 23:19
차거나 너무 뜨거워도 문제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추진력을 내 몸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발이 건강해야 우리 몸도 건강하다. 미국의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발이 말해주는 우리 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소개했다. ◆발이 차다=혈액 순환이 좋지 않을 때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이는 흡연과 고혈압, 심장질환과 관계가 있다.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계 손상이 있을 때도 발이 찰 수가 있다. 이밖에 갑상샘기능저하증이나 빈혈증이 원인일 수도 있으니 의사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발에 통증이 있다=보통 발이 아프면 신발 탓을 하게 마련이다. 사실 여성 10명 중 8명은 하이힐 등 신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피로골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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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 생기는 다양한 질환대한민국 건강 정보 2022. 2. 8. 22:49
족저근막염 진료를 보고 난 후 진단명이 족저근막염이라고 설명하면 대부분의 환자는 "네? 뭐라고 하셨죠?"라며 되묻고는 한다. 족저는 발바닥을, 근막염은 근육의 막에 생긴 염증을 의미한다. 우리말로 풀이하자면 발바닥 근육염 정도가 적당하다. 주로 발뒤꿈치의 통증을 호소하며, 아침에 침대에서 내려오면서 첫발을 내디딜 때 가장 아팠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좋아진다고 한다. 주로 갑자기 무리한 운동이나 장시간 서있는 일을 하고 난 후에 생기며, 공통적으로 잘 이완되지 않는 발바닥과 종아리 근육으로 인해 발생하고 악화된다고 한다. 다행히도 80~90%의 환자에서 발바닥과 종아리 근육의 꾸준한 스트레칭만으로도 몇 주일 이내에 호전되며 완치될 수 있다. ▶ 족무지 외반증(버선발) 나이가 들면서 엄지발가락이 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