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빼기 음식조절(소금) 어떻게 하나

근골격계질환을 정복에 안정적인 과정인 12주(환부 근육조직이 세번 정도 재생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근육의 증가와 습관화를 위하여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기간이며 통증의 원인이 관절 또는 신경의 손상일 경우 더 길어진다)라는 조건을 원하는 사우들에게 모두 충족시킬 수 없어 통증의 완화에 초점을 맞춘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안타까움을 나름 스스로 위로 할 수 있었던 것은 필요한 분은 정보라도 전달하면 스스로 완치를 너머 정복과 더 강한 모습을 이루어 내리라는 희망 때문이었습니다.

 

그때 정리했던 통증과 관련하는 뱃살(복강내 지방) 해결을 위한 영양정보를 이 정도로 줄이고 개별음식과 영양이 통증과 어떻게 연관되는 가에 대하여 공유하겠습니다.

 

뱃살빼기 음식조절(소금) 어떻게 하나?

 

소금(나트륨)은 인체의 산, 염기 평형유지, 체액의 삼투압 유지 및 체액량을 결정할 뿐만아니라 칼륨과 길항하여 혈압을 조정하고 전해질로서 신경신호 전달을 매게하는 등 생명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한다.

 

이렇게 건강에 중요한 소금도 결핍 보다 과잉의 문제가 더 심각하다.

 

소금은 고혈압의 중요한 원인이며 연관된 심장병. 신장병 등 혈관질환의 발병률과 뇌중풍으로 인한 사망률 증가시킨다.

이는 나트륨이 말초세포에 영향에 의한 혈압상승에 선행하여 혈관세포의 삼출에 의한 동맥손상과 동맥경화를 유발하며 심혈관과 아울러 뇌동맥 질환의 발생률과 사망률을 상승시키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과도한 혈중 나트륨은 칼슘 배설량을 증가시켜 혈청 칼슘 수준이 저하됨으로써 근육과 골격계 약화에 따른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문제는 이렇게 건강에 좋지 못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간이 맞지 않으면 수저를 놓는다는데 있다.

 

도데체 무엇이 짜고 얼큰한 음식에 손이 가게 하는가???

 

소금은 어떤 음식이든 맛을 강화시킨다.

 

소금이 음식을 더 맛있게 만드는 이유는 간단하다.

 

농도가 높은 소금은 생물체 세포내액을 삼출시켜 고유의 농도가 짙어지게 되어 맛을 진하게 한다.(어린 아이들이 설탕의 농도 1% 차를 구별하고 더 달콤한 유혹에 손을 뻗는 것을 나무랄 때가 아니다)

 

게다가 그렇게 염장된 음식은 질감이 향상되어 식감(씸힘감)을 좋게 하는 경향이 있다.

 

더구나 인체는 염화나트륨이 0.9% 정도 일때 화학적으로 가장 건강하게 작용하므로 본능적으로 체액과 비슷하거나 더 강한 맛을 선호하도록 구조되어 필요에 대비하는 경향이 있다.

 

빠르고 강한 것 보다 끈기있는 노동력을 더 필요로 하는 농경문화에 속하는 우리 밥상에서 소금은 단순한 조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그렇게 소금은 맵고 짠 음식을 선호하는 식습관과 연계되어 국민보건을 크게 헤치는 미네랄이 되었다.

 

소금의 과잉은 잘 아는 것처럼 갈증으로 나타난다.

 

이는 과도한 염화나트륨의 농도를 인체가 본능적으로 희석시키고자 하기 때문이며 이에 따라 짜게 먹지 않으면 불필요한 물을 더 마시게 되어 저울 체중을 늘리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결국 우리 몸의 조직은 수분의 부족으로 생리적 작용이 더뎌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물을 더 필요로 하고 과잉 흡수된 물은 세포의 대사효율을 저하시키게 된다.

 

공회전에 액셀러레이터를 더 밟아 엔진을 과열시키면 엔진의 수명이 짧아지는 것처럼 소금은 우리 몸에 그러한 부작용을 축적하고 신체는 병약해지게 된다.

 

단순히 소금의 과잉을 가장 효과적으로 피하는 방법은 국은 먹되 국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다. 국물에 포화된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 만으로도 섭취 절대량을 대폭 낮출 수 있다.

 

장기적인 건강의 관점에서 절제가 필요하나 맛의 유혹을 피하기 어려운 것 또한 현실이다.

 

문제는 소금이 음식의 맛을 강화시켜 준다는 사실을 이윤이 필요한 외식 산업이나 식음료 산업에서 너무 잘 알고 있으며 설탕, 화학조미료와 함께 매출증대에 아주 중요한 식재료로 악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소금을 잘 먹는 것은 건강의 측면 못지않게 비만 예방을 위해서 중요하다.

 

소금은 과음(물)과 과식을 유발하여 비만의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이유는 간명하다.

 

누구나 맛있는 음식은 많이 먹는다.

 

게다가 과도한 염분은 갈증을 유발하는데 식사 중에는 물을 마시기 보다 음식으로 더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

 

강한 맛 때문에 음식이 당기는 이유 중 하나가 과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지않는 소금 때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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