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도 하고 약도 되고 , 일석 이조의 당근

먹기도 하고 약도 되고 , 일석 이조의 당근이다.

 

심장혈관 질환과 비만은 밀접한 관계가 있기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이

 

체중을 줄이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배고픔을 참으면서 시행하는 다이어트

 

는 1 년내에 90%가 실패하고 2년내에 95%가 실패 하는것으로 조사 됐다

 

그래서 환자들에게 당근 먹기를 권장하고 싶다. 배가 덜 고프면서도 살을

 

빼는 방법중의 하나가 당근을 먹는것이다. 당근은 열량이 아주 작아서 많

 

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반면 포만감은 비교적 빨리오고 많은 영양소를

 

포함 하고 있는 더할수 없이 좋은 건강식품이기 때문이다. 식후에도 출출

 

할때는 당근과 오이를 후식으로 먹어도 좋다. 당근을 먹을때 주의할 것은

 

절대로 껍질을 너무 많이 벗겨내고 먹어선 안된다는 점이다. 당근껍질에

 

혈관의 동맥경화를 막아주고 노화를 방지하는 알파,베타 칼로틴이 듬뿍

 

들어 있기 때문이다. 또 이 껍질에는 당근의 독특한 향을 내는 터핀이라

 

는 물질도 있다. 따라서 당근을 물로 씻어 통채로 먹든지 아니면 껍질을

 

아주 얇게 벗겨내고 먹는게 좋다. 이 카로틴 성분은 기름에 볶거나 고기

 

와 같이 먹어도 효과가 좋다. 또한 종합 비타민을 너무 많이 먹으면 비타

 

민 중독증이 걸릴수 있지만 당근 같은 채소는 아무리 먹어도 탈이 없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도 좋다.

당근은 영양분으로 치면 하루 한개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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