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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老人)에게 상실감(喪失感)을 더해주는 노인 냄새

대한민국 생활정보

by topkorea 2021. 7. 2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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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생물(生物)이나 발산(發散)하는 냄새가 있다.신진대사(新陳代謝) 과정(過程)에서 생성(生成)된

노폐물(老廢物)이나 때로는 필요에 따른 방향물질(芳香物質) 등이 그 원인(原因)이 된다.

 

인간(人間)은 서로에게서 나는 냄새를 체취(體臭)라하여 별다른 거부감(拒否感) 없이 받아들이며 생

활(生活) 할 수 있으나 그 정도가 지나치면 타인(他人)에게 불쾌감(不快感)을 같게 한다.

 

인종(人種) 별로도 몸에서 나는 냄새가 다르다.것은 섭취(攝取)하는 음식물(飮食物)이 다르기때문

이다. 마늘을 많이 먹는 한국 사람에게서는 마늘냄새가 나며 카레 등 강한 향신료(香辛料)를 많이 섭

취하는 인도인(印度人)이나 중동인(中東人)에게서는 강한 향신료 냄새가난다. 육류(肉類)를 많이 먹

는 서양(西洋) 사람에게선 노린 냄새가 난다.

 

노인이 되면 체취가 강(强)해지며 독특(獨特)한 냄새를 발(發)하게 된다. 소위 "노인성 냄새" 라고 한

다. 그것은 신체(身體)의 노화(老化)에따른 신진대사 능력(能力)의 감소(減少)로 인해 노폐물의 분해

(分解)와 배출(排出)이 활발(活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자동차(自動車)가 오래되면 엔진이 노후(老朽)해서 연료(燃料)를 완전연소(完全燃燒) 시키

지 못함으로 검은 연기(煙氣)를 내뿜는 것과 같다.

 

노인성 냄새의 원인(原因)은 대사과정에서 발생(發生)하는 과산화(過酸化) 지질(脂質) 때문 이다. 노

년이 되면 피지(皮脂)중의 지방산(脂肪酸)이 과산화지질이란 물질로 산화돼 특유(特有)의 노인 냄새

를 발생시킨다.

 

노인 냄새의 주원인(主原因)이 되는 물질(物質)은 Nonenaldehyde (C9 H16O)와  isovaleric (이소

길초산)으로 이 "노넨알 디하이드"는 피하지방 중에서 팔미트 올레인산 이라는 불포화(不飽和) 지방

산이 분해하면서 생성(生成)된다.

 

이 노넨알디하이드는 유년(幼年) 시기(時期)나 청년(靑年)시기(時期)에는 거의 생성 되지않는다. 40

대 이후부터 체내(體內)에서 생성되기 시작하여  노령(老齡) 층(層)으로 갈수록 점점 많이 생성된다.

인체(人體)는 대사과정을 통해서 이 노넨알디하이드를 체외로 배출하고 배출된 이 물질의 냄새가 노

인성 냄새의 주원인이다.

 

노폐 물질은 배설 작용(作用) 및 땀샘을 통하여 배출되며 호흡기(呼吸器)를 통해서도 배출된다.따라

서 이 냄새를 없게 하려면, 항상 몸을 청결(淸潔)히 하는 것은 물론 실내(室內) 공기(空氣)를 순환(循

環)하여 호흡(呼吸)을 통하여 나온 물질이 실내에 흡착(吸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노인 냄새의 가장 큰 원인은 노인들은 활동력(活動力)의 저하(低下)로 스스로 몸을 자주 씻지않거나

청결하게 관리(管理)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노인이라도 스스로가 청결 의지(意志)를 가지고

자주 목욕(沐浴)하고 청결을 유지(維持)하면 어느 젊은이나 다름없이 특별(特別)한 냄새를 발하지는

않는다.

 

목욕 할 때는 얼굴뿐만 아니라 온몸을 비누로 깨끗이 씻어야 한다.  활동하지 않아 땀을 흘리지 않았

더라도 전신을 깨끗이 비누로 닦아야 한다. 노폐물인 산화지질이 숨 쉴 때 폐를 통해서 또 피부(皮膚

)를 통해서 배출 되어 의복(衣服) 및 침구(寢具)에 흡착되기 때문이다.

 

침구와 의복도 젊은이 보다 더 자주 세탁(洗濯)해야 한다. 특히, 입에서 나는 냄새는 치아(齒牙)의 손

상(損傷)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大部分)으로 치과(齒科) 치료(治療)를 받아야 하며 틀니도 자주 세

척(洗滌) 관리(管理)해야 한다.

 

노인이 거처(居處)하는 실내(室內)에는 공기정화기(空氣淨化器)를 놓는 것이나 향수(香水), 탈취제(

脫臭劑)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效果的)일수 있다. 더 근본적(根本的)인 방법은 자주씻고 목욕하고

빨래하고 실내를 환기(換氣) 하는 생활(生活) 습관(習慣)이 노인 냄새를 없게 하는 방법이다.

 

[노인 냄새를 없애는 여러 가지 방법(方法)들]

 


 

노인 냄새를 근본적으로 나지않게 하는 방법은 아직 없다. 그것은 노인의 몸을 젊은 청년(靑年)의 몸

과 같이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냄새를 줄이거나 느낄 수없게 하는 방법들은 여러가지가 고

안(考案) 되어 있어 냄새로부터 오는 불편(不便)과 소외감(疏外感)을 극복 (克服)하고 냄새로부터 자

유로울 수 있는 방법은 많이 개발(開發)되어 있다.

 

노인 냄새를 줄일 수 있는 기본적(基本的) 방법 7가지는

 

첫째: 몸을 청결(淸潔)히 해야 한다.

 

냄새의 원인 물질은 배설물(排泄物), 땀샘 그리고 호흡(呼吸)을 통하여 체외(體外)로 배출된다. 이물

질(異物質)들은 몸과 의복 그리고 침구 및 주거 하는 실내에 흡착되어 냄새를 발생한다. 결국 냄새를

없앤다는 것은 이물질들을 닦아내거나 제거 또는 다른 물질로 흡수중화(吸收中和) 하는 것을 말한다.

 

자주 목욕하고 몸을 청결히 해야 한다.  땀을 흘리지 않았더라도 온몸을 비누로 씻어내야 한다. 샤워

만 하고 얼굴만 비누로 씻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둘째: 의복(衣服)을 자주 세탁(洗濯)해야 한다.

 

젊은이 보다 더 잦은 빈도(頻度)로, 노인은 사회활동(社會活動)이 활발(活潑)하지 않은 이유로,즉 사

람이 모이는 곳에 외출(外出)하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에 비교적 젊은이 보다  세탁 하지 않고 의복을

오래 입는 경향(傾向)이 있는데 이것이 노인 냄새의 큰 원인(原因)이다. 오히려 집안에만 주거(住居)

한다 할지라도 젊은이들 보다 더 자주 의복을 세탁해야 한다.

 

셋째: 침구(寢具)도 자주 세탁해야 한다.

 

우리는 습관적(習慣的)으로 침구는 자주 세탁 하지 않고 생활 한다. 의복과 같이 자주 더럽혀지지 않

을 것이라는 생각과 또 세탁하기에 불편(不便)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침구를 사용하는 시간(

時間)도 의복을 입는 시간과 마찬가지로 긴 시간이라는 것을 감안(勘案)하면 자주 세탁해야 한다.

 

노인의 방에서 나는 냄새의 상당 부분은 이 침구로부터 발생 한다는 것을 감안하여 되도록 자주세탁

해야 한다. 침구용 홋 이불을 씌워서 사용(使用) 하고 홋 이불만 자주 빠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

 

넷째: 방. 노인이 주거(住居)하는 거처(居處) 환기(換氣)

 

노인이 사는 방에서는 노인 냄새가 난다고 한다. 가족(家族)들로부터 소외감(疏外感)을 맛보고 상실

감(喪失感)을 더해가는 첫번째 길목이다.노부부가 앉아서 수시로 빗자루로 쓸고 걸레질을하여도 가

셔지지 않는 냄새,

 

이 노인의 방 냄새는 노인의 몸, 입다 벗어놓은 의복,침구로부터 나는 냄새이다. 이원인들을 제거 하

고 주거하는 실내를 자주 환기(換氣)해야 한다.

 

다섯째: 일광 소독(日光 消毒)

 

의복 과 침구를 햇볕에 소독하는 것이 효과(效果)가 크다. 노인이 주거하는 방도 햇볕이 많이 들수록

좋다. 햇빛만큼 탈취(脫臭) 소독 작용에 효과적(效果的)인 것은 없다.

 

여섯째: 운동(運動)을 하면 노인 냄새가 안 난다

 

노년에도 운동을 계속하면  우리 몸의 지방(脂肪) 대사(代謝) 과정(過程)에서 산화지방(酸化脂肪)을

모두 에너지로 산화(酸化)시킨다. 운동을 해서 원인 물질이 생성되지 않게 하는 것은 좀 더 적극적(

積極的)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일곱째: 냄새는 익숙한 이에게는 잘 느끼지 못한다.

 

그러므로 자신이 해당여부(該當與否)는 면밀(綿密)하게 관찰(觀察)해서 판정(判定)하는 노력(努力)

도 필요하다!!

https://youtu.be/BBzouanRh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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