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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강의 효능 과 특성
    대한민국 건강 정보 2020. 12. 2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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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 난소암, 항암효과, 항균작용, 면역력강화, 황산화작용, 노화방지, 혈액순환, 혈전억제, 뇌경색, 심근경색, 고혈압예방, 해독, 신경안정, 불면증, 자궁질환, 소화촉진, 기관지염, 가래, 기침, 감기, 몸살, 노인들의 헛기침, 목의통증, 복통, 설사, 곽란, 배뇨, 배변, 메스꺼움, 구토, 멀미, 피를 토하거나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산후에 속이 차가우면서 복통을 호소하는 경우에 좋다.

     

     

    인도가 원산지인 생강은 중국에서는 2,500여년 전에 재배되었다는 기록이 전해지며, 지금의 쓰촨성이 생강의 산지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 기록에 생강이 처음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그로부터 한참 후인 고려 현종 때(1018년께)로 생강이 왕의 하사품으로 쓰였다고 한다.

    생강은 오래전부터 강장, 강정, 항암 식품으로 우리 선조들이 널리 이용해왔으며, 독특한 맛과 향은 조미료, 향신료로 다른 식품과 병용하면 특이한 맛과 향을 함유할 뿐만 아니라 다른 식품의 냄새를 없애는 데도 이용되고 있다.

    생강은 성분이 따뜻하여 체내에 침범한 차가운 기운을 발산시켜주고 소화기계를 따뜻하게 해주며 차가운 기운으로 인한 구토나 설사 등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소화기계에 작용하여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위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식욕을 좋게 하고 소화흡수를 돕는다.

    생강에는 특히 디아스타제와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 있어 생선회 등의 소화를 돕기 때문에 생선회를 먹을 때 생강을 곁들여 먹는 것은 소화에 많은 도움이 되며 또한 생강은 땀을 내고 가래를 삭히는 작용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생강이 담을 없애고 기운을 내리며 구토를 그치게 하고 차가운 기운과 종기를 제거하며 동시에 천식을 다스린다고 하였습니다.

    아울러 체내의 수분조절이 잘 되지 않아서 얼굴이 푸석하게 붓는 경우에 생강은 땀을 내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여 부기를 빼주는 효과가 있다.

    생강을 말린 것을 건강이라 하며 몸 속의 찬 기운을 제거하고 소화기를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복부가 차갑거나 팔다리가 시린 경우에 많이 사용는데, 동의보감에서는 건강을 체내의 풍기을 제거하고, 소화제로서 심기를 통하고 양기을 돋우며 오장육부의 차가운 기운을 제거하는데 쓴다고 기록되어 있다.

    산후의 혈액순환장애나 하복통에는 생강을 차를 달여 소주에 타서 마시면 효과가 크고, 월경시의 복통이나 팔다리가 찬 여성은 매일 식전에 생강차 한 잔을 마시면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생강은 감기로 인한 발열에 혈액 순환과 체온을 증강시켜 땀이 나게 하며, 속을 따뜻하게 해주므로 복통, 설사, 곽란 등에 달여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건강을 겉은 검고 속은 짙은 황색이 되도록 볶은 것이 포강이며, 이것은 속을 데워주면서 지혈을 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피를 토하거나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혹은 산후에 속이 차가우면서 복통을 호소하는 경우에도 사용 한다.

    생강은 음식의 감칠맛을 살리는 향신료뿐만 아니라 한방 처방에서는 빠질 수 없는 약재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 각종 처방에 생강을 넣는 것은 기운을 흩어지게 하는 성질이 있어서 약물 효과가 빨리 전달되도록 하고, 아울러 해독시키는 작용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아로마테라피의 한 방법으로 생강이 활용되고 있는데 유칼립투스나 라벤더와 배합하여 그 증기를 흡입해 기관지염이나 코 염증을 완화시키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생강을 얇게 저며 설탕이나 꿀에 재웠다가 뜨거운 물에 띄워 먹는 생강차는 최고의 감기약이 되지만, 그냥 불에 구워 먹는 생강 또한 겨울철 심한 기침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으며, ‘경험방에는 노인들이 헛기침을 할 때 생강에 흑설탕을 넣고 달여서 한 숟가락씩 자주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였다.

    동남아 국가인 캄보디아에서도 감기에 걸리면 생강을 으깬 다음 소금과 물을 넣고 국물이 걸쭉해질 때까지 달여서 먹는다고 한다.

     

     생강의 효능 

    1. 항암효과에 좋다.

    미국 국립 암연구소에서는 생강을 대장암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식품으로 선정했는데, 생강이 혈액을 깨끗하고 하고 지방분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또한 미시간대학 종합 암센터는 난소암 세포의 자연사를 유도하는 세포자살과 자기세포를 먹어치우는 자가 소화작요의 두 가지 역할로 항암작용을 한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2. 항균, 항바이러스, 항진균, 항기생충 작용을 한다.

    생강은 감기 바이러스나 폐렴, 기관지염을 일으키는 세균류등과, 위궤양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등의 식중독균을 모두 없애주는 효능이 있다.

    뿐만 아니라 질염이나 무좀 등의 진균에 대해 항균 작용을 하고, 회충이나 사상충과 같은 기생충을 없애 준다.

    또한 생선에 기생하는 아니사키그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심한 복통에도 생강이 매우 효과적이며, 생선을 회로 먹을 때 생강을 같이 곁들여서 먹는 이유는 생선에 기생하는 각종 세균을 없애 식중독을 예방하고 비린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인데, 이렇게 생강은 살균과 냄새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3. 면역력 강화로 잔병치레를 예방하는데 좋다.

    감기에 걸리면 체온을 높이기 위해 생강차를 마시곤 하는데요. 단순히 체온을 높이기 위해서 생강을 먹는 것은 아닙니다. 체온이 1도 내려가면 면역력은 약 30% 정도 떨어지는데, 생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백혈구 수를 늘려 면역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4. 콜레스테롤을 없앤다.

    일본 교토대학교의 야마하라 조지 박사는 생강의 진저롤이 담즙을 촉진시켜서 피속의 콜레스테롤을 없앤다고 밝혔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이 혈액이 딱딱하게 굳는 것을 막아준다.

    그리고 덴마크 오덴스대학의 스리바스타바 박사는 생강이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해 혈전을 막고, 뇌경색과 심근경색, 고혈압을 예방 빛 개선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똑같이 매운맛을 내는 마늘과 양파보다 생각이 혈액응고를 막고 혈액순환을 돕는 효과가 크다.

     

    5. 활성산소 억제로 노화방지에 좋다.

    노화의 원인은 체내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인데, 생강은 황산화작용이 뛰어나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6. 몸을 따뜻하게 만든다.

    <동의보감>에는 생강은 몸의 냉증을 없애고 소화를 도와주며 구토를 없앤다고 기록되어 있다. 생강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울 성분이 몸의 찬 기운을 밖으로 내보 내고 따뜻함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신수질 호르몬을 자극하여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하며, 또한 혈관을 확장시켜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생강을 먹으면 기침, 감기, 몸살 등이 완화된다.

     

    7. 몸 안을 정화시킨다.

    섭취한 음식물 때문에 발생하는 음식물 독과 오염된 피, 체액(수독)이 몸 안에 너무 많이 쌓이면 병이 된다. 이런 경우 생강을 이용하면 혈액을 순화시켜서 발한, 배뇨, 배변을 촉진시키고, 독소를 몰아 내어 몸 안을 정화시킬 수 있다.

     

    8. 산화를 방지한다.

    생강은 양념 중에서 최고의 산화 방지제이다. 사람은 몸 안에서 발생하는 활성 산소가 신체에 깊이 관여하여 노화가 일어난다. 그런데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생강을 먹으면 노화뿐만 아니라 만병을 예방하고, 병을 고치는데 큰 도움이 된다.

     

    9. 기침, 감기, 몸살, 목의 통증에 좋다.

    생강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몸의 찬기운을 밖으로 배 보내고 따뜻함을 유지 시키기 때문인데, 생강을 먹으면 기침, 감기, 몸살, 그리고 목의 통증 등이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

     

    10. 소화 흡수능력을 강화시킨다.

    생강은 위장 내벽의 혈액 순환을 도와 위장의 활동을 촉진시키고 소화흡수력을 높인다.

    또한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비타민고 미네랄을 활성시킨다. 특히 '징기베인(zingibain)'이라는 강력한 단백질 소화 효소는 파파인(papain)이나 브로멜린(bromeline)처럼 강력한 효능을 갖고 있다. 징기베인은 고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고기 요리에 생강을 사용한다. 이 밖에도 생강은 항생 물질의 활동을 촉진시키고 기생충을 죽이는 구충작용에도 뛰어난 효력을 발휘한다.

    (파파인은 파파야의 과즙에 들어 있는 단백질 분해 효소이고, 브로멜린은 파인애플 등에 들어 있는 단백질 분해 효소이다. 그래서 고기를 먹은 후 파인애플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

     

    11. 메스꺼움, 멀미에 좋다.

    덴마크의 해군 80명을 대상으로 생강이 배멀미를 예방하는지 실험했는데, 결과는 매우

    효고적이었다. 그리고 1987년 미국의 알라바마대학교에서는 배멀미와 입덧, 항암제 때문에 메스꺼울 때 생강이 매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런던의 세인트 바솔로뮤병원에서는 수술 후 마추에서 깬 환자의 심한 메스꺼움을 억제할 때 화학 약물보다 생강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밝혀 냈다.

    이것은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론의 작용이다. 이 밖에도 유럽 산부인과 학회지에는 입덧이 심한 30명의 임산부에게 매일 1g 생강분말을 먹헤 했더니 메스꺼움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는 논문이 연재되었다.

     

    12. 여성의 건강에 좋다.

    생강은 특히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생강은 속이 냉해 소화가 안되고 잘붓는 여성, 비위가 약한 임산부의 입덧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생강은 몸이 차고 속이 냉해서 유발되는 각종 여성질환과 자궁질환 치료에 좋다.

    생강은 몸이 차가워서 소화가 안 되고 잘 붓는 여성, 비위가 약한 임산부의 입덧에 도움이 된다. 생강은 냉증으로 유발되는 각종 여성질환과 자궁질환 치료에 많이 이용된다.

    특히 산후에 혈체와 하복통에는 생강으로 차를 달여 소주에 타서 마시면 효과가 크고, 월경시 복통이나 몸이 찬 여성은 매일 식전에 생강차 한잔을 마시면 효과가 좋다.

     

    13. 발한·배뇨·배변작용 촉진으로 독소배출에 좋다.

    꾸준히 몸속 독소를 배출해 정화시키는 것이 건강에 좋지만 오염된 피, 음식물 독과 체액으로 인한 독소를 배출시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요. 생강은 혈액을 순환시켜 몸속의 한기를 내보내고, 배뇨·배변작용을 축진시켜 독소를 몰아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14. 불면증에 좋다.

    생강의 뜨거운 성질은 심장의 두근거림을 동반하지 않고 반대로 신경을 안정시켜주며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여 주기 때문에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

    얇게 썬 생강 1~2개를 그릇에 담아 머리맡에 두고 자면, 생강의 정유 성분과 방향 성분, 매운맛 성분이 후각을 자극해 뇌신경을 진정시켜 잠을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유도를 한다.

     

     주의사항 

    생강이 건강에 좋은 것은 사실이나 과다 섭취시 부작용이 있을수 있다.

    생강의 과다한 섭취는 위산 과다인 사람에게 해로우며 혈관확장기능이 뛰어나 출혈이 있는 사람의 경우, 출혈을 더욱 심하게 할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생강의 성분중 독성물질인 사프롤은 마약류로 분류되어 있는데 물에도 잘녹지 않는다고 한다.

    사프롤은 썩은 생강에서 나오는 독성 유기물질로 간세포를 파괴하며 간암을 일으키는 물질이라고 하는데, 썩은 부분을 도려내고 먹는다 해도 안좋다고 하니 썩은 생강은 모두 버리는 것이 좋다.

    진저론은 알싸한 맛과 향을 주는 대신 과하게 섭취하면 위장점막을 자극시키기 때문에 위가 좋지 안은분은 복용을 삼가하시기 바란다.

    또한 이런 생강의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으로 생강차에 대추를 함께 사용하기도 하는데, 생강을 드실 때 많은 량을 한번에 드시는 것은 고려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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