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이 다가 옵니다. 따라서 계절,절기에 맞게 모든 만물들은 기가 최고조로 제일 왕성해지는 반면 사람들의 기는 최고로 많이 빼앗기고 소진하는 계절 입니다. 이를 보충하는데는 잣이 최고라고 합니다.
잣을 해송자(海松子).백자(柏子).송자(松子).실백(實柏)이라고도 한다. 잣의 성질은 평온하고 맛은 달고 고소하며 독이 없다. 잣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기본 영양성분은 물론 무기질과 비타민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어 완전 식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지방과 단백질의 함량은 잣 100g당 각각 64.2g과 18.6g으로서 다른 어떤 식품과도 비교가 안될 만큼 높다. 뿐만 아니라 잣 100g은 640Kca1의 고열량을 낼 수 있는 고단백 영양식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성분은 지방유(脂肪油) 74%, 단백질 15%를 함유하며 자양강장의 효과가 있다. 그래서 옛부터 각종 요리에 잣이 고명으로 쓰였다.
잣은 정력을 강화하고 심기를 보양하여 식은 땀을 멎게 하며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기력을 높이며 해가 갈수록 더욱 수명에 이롭고 요통을 치료할 뿐 아니라 잣을 먹으면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눈과 귀가 총명하여지고 대변(변비)이 이롭고 소변 잦은 것을 멎게 한다. 즉 신경쇠약과 뇌신경 쇠약 및 여자의 피부 미용에 없어서는 안 되는 양약(良藥) 으로 알려져 있다.
* 잣을 하루에 20 ~ 40알 정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노페물 등을 제거 고혈합,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하며... * 특히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 줌으로써 변비에도 효과과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 성장하는 어린이의 뇌세포 구성인 필수지방산이 다량함유되어 두뇌발달에 탁월한 효과과 있어 수업생들이 많이 먹는다. * 잣은 천연식물성이므로 여성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며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최고로 알려져 있다. **뇌신경 쇠약.심장허약.양기부족.변비.원기허약.피부가 거칠 때 먹으면 효과과 좋으며 변비가 심한 사람은 10알 정도를 더하여 먹으면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