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토피 잡는 10계명

대한민국 건강 정보

by topkorea 2022. 12. 1. 09:16

본문

728x90

1. 보습제는 목욕 또는 세안 후, 3분 이내에 충분히 발라준다.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의 유아들은 피부 장벽이 많이 깨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피부 보습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목욕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발라 수분을 잃지 않도록 케어해 줘야 한다.

 

2. 물을 수시로 마셔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 준다.

피부 건조함 완화를 위해서는 깐깐한 보습제 선택과 더불어 평소에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도록 챙겨준다.

 

3. 피부에 닿는 아이 옷, 모직이나 합성섬유 대신 면으로 된 저자극 소재를 선택한다.

면역력이 약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아이들은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이나 이불 역시 친환경 면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목욕은 38~39도의 미지근한 물에 저자극 보습 클렌저를 사용, 타올까지 꼼꼼히 챙긴다.

민감한 피부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는 목욕 시 38~39도의 미지근한 물에 저자극 보습 클렌저를 사용하고, 때수건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목욕 후에는 가볍게 두드리듯 물기를 닦아주고, 타올도 면을 생산하고 가공하는 과정에서 화학 성분을 최소화한 것을 선택해 피부에 자극을 줄여주자.

 

5. 하루에 한 번, 30분간 환기를 시키며 깨끗한 실내 공기 상태를 유지한다.

환기를 소홀히 하면 실내는 쉽게 건조해지고 미세 먼지의 증가로 피부 건조뿐 아니라 자극까지 불러올 수 있다.

 

6. 일주일에 한 번, 피부에 닿는 침구류는 깨끗이 빨아 햇볕에 보송하게 말려준다.

집먼지 진드기가 번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이 피부에 직접 닿는 침구류는 자주 세탁하고 햇볕에 말려

 

보송보송한 상태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7. 인스턴트, 화학 조미료가 든 음식은 피한다.

인스턴트 식품, 화학 조미료가 든 음식은 몸 속에서 이물질로 인식되어 알레르기의 원인이 된다.

신선하고 영양가가 높은 제철 과일, 채소 등을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해 챙겨 먹일 수 있도록 한다.

 

8. 충분한 수면을 통해 적당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아토피 아이는 간지러움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면 부족으로 생긴 피로감은 아이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수 있으므로 아이가 잠들기 전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9. 아이와의 충분한 스킨십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준다.

부모의 스킨십은 아이와의 애착 형성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아이를 심리적으로 안정시켜준다.

예민해진 성격의 아이에게는 엄마의 사랑을 표현해 주고 스킨십을 통해 안정을 찾아주는 것이 좋다.

 

10. 지속적인 생활 환경 조성과 노력으로

 

아토피는 만성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을 이것저것 시도하며 반짝 효과를 노리기보다는, 관리 수첩 등을 작성하며 꾸준한 생활환경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728x90

관련글 더보기